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는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2018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선언-미래 30년 과제와 비전'을 발표했다.
협회는 30년 비전에서 연결·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고 산업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소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담았다.
총 5개항으로 구성된 광고주선언은 △미디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미디어 데이터 허브 구축 △국민 의식 수준에 부합하는 진실하고 유익한 광고 제작 △콘텐츠와 플랫폼 융합시대에 걸맞은 효율적 광고 시스템 마련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형성과 건전한 소비문화 창달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의
협회는 이 같은 비전을 토대로 국가전략 프로젝트인 데이터 경제실현과 과학적인 광고환경 조성,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광고제작,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의 자유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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