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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품질분임조가 지난달 22~27일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개최된 국제품질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국제품질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분임조 500여팀에 소속된 1500여명이 품질 혁신 수준을 겨루는 자리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남동발전 등에서 38개팀이 출전했다.
품질분임조는 회사 안에서 작업·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하는 소그룹이다.
대웅제약 생산본부 품질분임조는 대회에 첫 출전해 플루코나졸정 부적합률 감소(Reducing Cracked Tablet Defect Rate by Floconazole Tablet QCC)라는 주제로 발표해 금상을 받았다. 타정공정상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설비 성능을 높이는 혁신과제로 하드웨어적인 부분부터 데이터, 통계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한 사례였다.
대웅제약 품질분임조로 대회에 참가했던 생산본부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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