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업체의 커피머신을 해외 직구로 샀더니 33만5천원, 이걸 우리나라에선 22만8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
유럽 직구로 샀는데 50% 가까이 더 비싼 겁니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13개 가전제품을 조사해봤더니 7개는 해외 직구가 쌌지만 절반인 6개는 국내가 더 저렴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가격을 비교해야겠죠.
특히 직구로 많이 사는 다이슨과 샤오미 등은 국내에서 정식 AS가 어렵고 일부 브랜드도 제한적으로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