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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수 후에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하며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커피찌꺼기와 일회용컵 재활용하는 환경 교육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이 날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서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4년째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재단 기금 20만불을 JA에 전달하는 한편 스타벅스 임직원 1000여 명 이상이 교육 연수 과정 이수 후에 전국 7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1만30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
지난해 진로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만족감을 표시했고, 진로 찾기와 관계 형성과 갈등 해결책, 효과적인 의사 소통 기술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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