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거나 귓속을 청소할 때, 또 상처 난 부위에 약을 바를 때 면봉 많이들 사용하시죠?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면봉에서 세균이 검출돼 논란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면봉 33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22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는데,
이 중 5개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최소 1,1배에서 최대 1,20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이정도면 세균 범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더 충격적인 건 유명 어린이용 면봉에서 1군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일회용 면봉에는 포름알데히드 기준조차 없는 실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