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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라면. [사진 제공=이마트24] |
더 프라이스는 가계물가 부담 완화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 16개 품목을 선정, 대형마트 가격 수준으로 연중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마트24가 1차적으로 주택가 상권 점포 550여점을 대상으로 더 프라이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점포 평균 일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e한컵 우유(1000㎖), 민생라면, 구운란10구, 배추김치(900g) 등 신규 상품을 추가해 총 19개 품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단, 1차 프로젝트 품목이었던 삼양라면 쇠고기라면(5입)은 제외된다.
하루e한컵은 이마트24의 자체기획(PL) 상품으로 1950원에, 민생라면은 한 봉지당 550원에 판매한다. 구운란 10구는 4900원으로 일반 제품대비 45% 이상 저렴하다. 배추김
진영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올해 초부터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계속 되고 있어 고객과 경영주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 프로젝트에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고객과 경영주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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