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승배 신세계디에프 지원담당 상무를 비롯해 롱 디몬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다국어 동화책의 제작을 맡고 있는 최진희 아시안허브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인천공항점과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유아, 아동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다국어 동화책 1권을 해외학교에 기부하는 ‘엄마 나라 동화책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한달 간 총 5천권의 동화책을 제작, 기부하게 됐으며, 도서는 캄보디아와 필리핀 현지 교육부를 통해 동화책이 필요한 학교에 각각 2천5백권씩 전달 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