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주제로 열렸는데, 챔버오케스트라 '클래시칸 앙상블'을 초청해 미국 작곡가 '코플랜드'부터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까지, 고전음악의 전통인 하이든과 모차르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매일클래식 1회부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곁들이고 첼로 박진영, 트럼펫 성재창, 잉글리쉬 호른 이현옥, 소프라노 이선우, 지휘·피아노 표트르 쿱카 등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 함께 실내악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