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울릉군에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 박경식 GS25 울릉저동점 경영주(왼쪽)와 이동환 GS25 울릉도동점 경영주(오른쪽)가 지난 14일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울릉군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울릉군에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어스독도사랑새우맛라면 판매 수익금의 일부다. GS리테일은 지난 달 울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사랑라면 등 관련 상품의 매출을 연간 100억원으로 끌어올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앞서 GS리테일은 유어스제주해녀해물맛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에도 전달한 바 있다. 제주해녀라면은 제주해녀가 잡아 올린 뿔소라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밖에 GS리테일은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상품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 33개 지정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농장을 통해 2020년까지 지역 관련 제품을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민근 GS리테일 GS25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고객과 가맹점, GS리테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과 마케팅 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