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어제(15일) 서울 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입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습니다.
종이끈으로 재건축 현장을 그려낸 조영배 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을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한성권 / JW홀딩스 대표
- "교육의 기회가 아무래도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예술인으로서 사회에 당당히 나갈 수 있는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음악, 미술 이런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