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입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습니다.
종이끈으로 재건축 현장을 그려낸 조영배 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을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한성권 / JW홀딩스 대표
- "교육의 기회가 아무래도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예술인으로서 사회에 당당히 나갈 수 있는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음악, 미술 이런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