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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는 이번 행사에 여수산 생굴 10t을 준비했다. 여수는 다도해와 접해 다른 지역보다 수온이 3~4도 낮고,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 위험이 적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굴 주 먹이인 플랑크톤이 부족한 데다 여름 폭염 여파로 바다 수온이 올라 굴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통영 굴 수협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굴 경
김승태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올해는 굴 성장이 부진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굴 수요가 늘어나는 김장철과 겨울을 앞두고 여수·남해안 생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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