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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한마음홀에서 열린 `2019 FW패션트렌드 발표회`에서 한세실업 직원들이 한세실업이 수출하는 의상으로 요일별 패션제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세예스24홀딩스] |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패션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4차산업혁명과 'FALL IN ONE HANSAE'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 한세드림의 패션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세실업 연구개발(R&D) 본부 직원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패션계 동향과 2019년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R&D직원들이 내년 유행할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진행하는 패션쇼와 수작업으로 의상 패턴을 작업하지 않고 3D로 모델링을 할 수 있는 가상 피팅 시스템 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한세 패션 트렌드 발표회는 매년 11월 개최된다. 다음해 글로벌 패션 동향과 한세실업 바이어별 패션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로, 서울 본사 R&D본부와 뉴욕 디자인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회사 측은 "패션 트렌드 발표회는 한세실업 직원들이 자발적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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