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 시민이 행사장에서 봅슬레이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 브이알카버] |
이번 대회는 브이알카버의 자체 VR 봅슬레이 콘텐츠와 하드웨어로 진행된다. 봅슬레이 외에 스키, 사이클, 댄싱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날 e-스포츠와 함께 VR콘텐츠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브이알카버는 VR 업체들이 시각적 현실감에 주목하는 것과 달리 운동성을 부여해 차별화했다. 특히 슬립턴 기술을 확보, 루지, 봅슬레이 등 스포츠 VR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하단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브이알카버 관계자는 "기존 어트렉션과 차별화를 위해 전자동이 아닌 반자동 구조를 선택했다"면서 "앞으로 이용자 개입을 늘려 단순히 누워서 느끼는 것이 아닌 실제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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