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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동 전문점 조감도 [사진제공 : 이마트] |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개점하는 '논현동 전문점'은 이마트 콘텐츠인 일렉트로마트(30호점)와 삐에로쑈핑(3호점), 신세계푸드 콘텐츠인 버거플랜트와 스무디킹, 푸른밤살롱 등을 한데 모은 도심형 특화점포다.
위치는 강남구 논현동 164-7로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논현동 먹자골목 대로변이다. 이 곳은 하루 유동인구가 7만376명인데다, 30대(1만7594명)에 이어 40대(1만4497명), 20대(1만4216명)가 많이 찾아 젊은 연령층의 왕래가 잦아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논현동 전문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7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은 4810㎡(1455평), 매장면적은 2975㎡(900평) 규모다.
1층부터 4층까지는 1818㎡(550평) 규모의 일렉트로마트가, 지하 1층에는 661㎡(200평) 규모의 삐에로쑈핑이 오픈할 예정이며, 지하 2층엔 자동차 4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4층에 위치한 90평 규모의 '일렉트로 라운지'는 이마트가 논현동 전문점에 새로이 선보이는 형태의 매장이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포츠 펍'을 표방하는 일렉트로 라운지에서 축구, 야구, 양궁,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과 더불어 VR 놀이기구, 디지털 게임 등 각종 오락 콘텐츠가 마련된다.아울러 맥주와 음료, 간식 등도 판매해 캐쥬얼한 분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삐에로쑈핑은 총 2만5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1호점 코엑스점, 2호점 두타몰점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직소싱 해외 인기상품' 구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상 1층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육감 만족 버거 '버거플랜트'와 건강하고 활기찬 오리지널 스무디 음료매장 '스무디킹'이 오픈한다.
이마트는 볼거리로 무장한 일렉트로마트와 삐에로쑈핑을 한 곳에 오픈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의 식음 서비스를 바탕으로 F&B를 강화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먹고,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논현동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이마트가 육성해온 전문점이 강남에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젊은 상권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확대한 만큼 논현동 전문점이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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