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관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민간개발사업 중 정비사업에 이어 사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삼산4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까지 직권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016년 이전에 22개 도시정비구역을 해제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숭의1·용현5· 부평6구역 등을 직권해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석남4·주안2·간석2구역 등을 포함, 14개 구역에 대해 직권해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천시가 도심지개발사업에 대해 직권해제를 진행하는 배경에는 실현
한편, 개발사업 해제 대상에 대해서도 도시 와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구역에 한해 실시하던 것을, 하반기부터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상을 넓혀 인천시가 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