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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주산업 어디까지 왔나…"2020년 달 궤도선 발사 예정"

기사입력 2018-1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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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며 우리나라 우주산업은 한 단계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2021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누리호 이외에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와 위성이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현 주소는 어디일까.
30일 SK증권에 따르면 우주산업은 크게 인공위성, 우주선 등 우주개발에 필요한 기기와 설비를 제조하는 '기기제작산업'과 위성통신, 위치추적기(GPS) 등 우주개발을 통해 창출되는 '서비스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주산업은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제품 단위별 시장규모로 보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과거에는 우주기술의 활용이 정찰 등의 군사적인 목적과 통신분야에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위성방송, GPS, 인터넷 방송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2년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약 13기의 위성을 개발해 우주공간으로 쏘아 올렸다. 현재는 6대의 위성을 운용중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다목적실용위성 6호(2021년 발사예정), 7호(2021년 12 월 발사예정)를 비롯해 차세대중형 위성 개발사업 1단계와 차세대소형위성 1·2호 개발사업 등 다양한 임무를 지닌 위성들이 개발되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6호는 한반도의 전천후 지상·해양 관측임무를 수행할 서브미터 급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한 저궤도 실용위성의 국내주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2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까지 총 10년에 걸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목적실용위성 7호는 초고해상도 광학탑재체를 탑재한 저궤도 실용위성이다.
우리나라는 '달탐사 사업'도 추진 중이다. 550kg급 시험용 달 궤도선 1기를 미국 등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개발해 발사할 예정이다.
달 탐사사업 1단계인 시험용 달 궤도선 개발사업은 2016년 1월에 시작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달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추진체계의 구성을 완료하고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달 착륙지 지형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고해상도 카메라 외 달 과학 탑재체 3종(광시야 편광 카메라, 자기장측정기, 감마선분광기)를 선정, 개발하고 있다.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한 2단계(달착륙선) 사업은 2030년을 목표로 2019년부터 임무분석, 기술수준 검토 등을 위한 사전기획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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