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웰컴인터네셔널과 화장품 편집숍 `코스메플레이스 아포테카리` 오픈

↑ [사진제공 = 웰컴인터네셔널]

현대백화점이 화장품 제조업체 웰컴인터네셔널과 함께 새로운 화장품 편집숍 '코스메플레이스 아포테카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코스메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7일 공식 오픈한다.
코스메플레이스 아포테카리는 더마 화장품 전문 편집숍이다. 브랜드명에 들어있는 '아포테카리'도 '약재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웰컴인터네셔널 관계자에 따르면 코스메플레이스 아포테카리는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더마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로 입점했다. 더미나, 퓨어메이, 알골로지부터 해외 직구로만 구할 수 있었던 자오, 엠원 등의 제품들이 판매된다.
코스메플레이스는 '스킨케어 카운셀링존'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 대한 상담과 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스메플레이스는 론칭을 기념해 12월 한달 동안 프로모션, 샘플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웰컴인터네셔널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누페이스를 정식 수입하는 웰컴 그룹의 자회사다.
[김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