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 인증식에서 한전산업개발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도는 문체부가 근로자 휴식 보장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제도다.
한전산업개발은 2016년에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뻔뻔(Fun Fun)한 기업문화'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여가 지원,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칼퇴근을 하려면 불가피하게 뻔뻔해져야만 하는 일반적인 기업문화를 비틀어 작명했다.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고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2014년에는 태안 동해 하동 등 사업소 근처에 무료 하계 휴양소를 설치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근로자의 휴식은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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