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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언스가 지난달 미국 RSNA전시회에서 발표한 맘모디텍터(오른쪽)와 C-arm디텍터. [사진제공 = 레이언스] |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이미징센터와 헬스케어 기관 임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이언스는 미국 에서 최대 이미징 솔루션 유통사인 메리 엑스레이(Merry X Ray), 글로벌 기업 올림푸스 등 유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이미징 기업과 함께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레이언스는 이미지 진단의 정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2010년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레이언스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와 TFT(박막 트랜지스터) 디텍터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미국 시장을 공략해왔다. 메드테크 측은 특히 레이언스의 독보적인 신틸레이터(엑스레이 광변환물질) 기술이 이미지의 해상도와 명암 대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레이언스는 2019년 북미 헬스케어 디텍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04회 북미영상의학
레이언스 관계자는 "내년 초 디텍터 신제품을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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