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 만화사업부문이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격 분사를 단행, 만화 및 웹툰, 웹소설 전문회사 서울미디어코믹스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궁', '밤을 걷는 선비', '하백의 신부', '롱리브더킹' 등 지속적인 히트작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투자 유치 등을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출판에서 디지털 전 영역에 걸친 최고의 콘텐츠회사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분사와 함께 새로운 사령탑으로서 25년간 만화 한 길을 걸어온 신임 오태엽 대표를 영입하였습니다. 신임 오태엽 대표는 만화잡지 편집자를 시작으로 만화 기획, 편집, 수출입, 저작권사업, 디지털사업 등 급변하는 한국 만화산업의 현장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만
이와 함께 카카오의 콘텐츠 계열사 카카오페이지가 서울미디어코믹스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서울미디어코믹스 지분 22.2%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이들 출판사의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사업 진출과 2차 판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