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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6.5%)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1.4%) 매출이 늘었지만, 대형마트(-2.8%)와 백화점(-3.9%)은 소폭 감소했다.
편의점은 점포 수 증가와 식품군 매출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고, SSM은 일상용품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대형마트는 온라인 유통업체의 성장으로 식품군을 제외한 전 부문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었다.
백화점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아웃도어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매출이 감소했다.
온라인은 온라인
온라인판매중개는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해외 할인행사에 대응하며 자체 할인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한 결과 전체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판매는 비중이 큰 식품과 서비스 부문 매출이 성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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