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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11번가] |
다이어트 식단 '마이 식단'은 나바코리아 인기 트레이너인 배지타(유지어터)와 워너비즈(속성 다이어터), 성치현(직장인 다이어터) 선수가 다이어트 목표와 형태, 원하는 기간(1주, 2주, 4주)에 맞춰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속성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용자가 워너비즈의 식단을 선택하게 되면 탄수화물 위주의 1일 4끼로 구성된 일주일 식단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수들이 해당 식단에 맞는 라이프스타일과 다이어트 가이드도 제안해 준다.
4주 식단을 구매 시 전문 트레이너에게 1대 1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나바코리아 대회 소속 트레이너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다이어트 진행상황에 따른 식단 상담이나 필요한 운동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또, 다음달 6일까지 닭가슴살과 식사대용 간편식, 헬스보조식품 등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간편한 식사대용 '마시는 푸드쉐이크 10종 믹스 세트' 1만6000원 ▲야식의 허전함을 달래줄 '밤이 되면 곤약면(4개입)' 9900원 ▲냉장 없이 6개월 상온보관이 가능한 '촉촉한 닭가슴살·연어스테이크' 1500~3800원이다.
11번가에 따르면 매년 신년을 앞둔 12월 중순부터 다이어트 보조식품 거래액이 높아진다.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용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1번가 내 '체중조절시리얼'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45%, '체중조절쉐이크'는 23%, '다이어트바'는 16% 늘었다. 최근에는 무조건 굶으며 살을 빼는 것보다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선호하면서 식이섬유나 'CLA/가르시니아'와 같은 보조제 인
11번가는 '랩노쉬'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와 나바코리아 대회 주관사 ㈜서울코치와 함께 이번 단독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1대 1 고객관리 서비스, 오프라인 운동 세미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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