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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사진 맨 아래)가 'Global MI Room'에서 송정호 곡물사업담당(사진 가운데)으로부터 실시간 국제 원재료 시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CJ제일제당] |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최근 최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Global MI Room 개장식에서 "이번 Global MI Room 운영을 시작으로 유수의 글로벌 곡물 기업에 뒤지지 않는 시황 분석 능력과 구매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lobal MI Room에서는 식품과 바이오의 원료 구매 담당 인력이 상주하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글로벌 현물?선물 시세와 시황을 분석한다. 또 국내외 날씨 현황과 가축 질병, 농산물 작황에 대한 주요 뉴스를 확인하고 해외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와의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사의 구매 역량이 집중되고, 사업부문간 시너지도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곡물시세 예측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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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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