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분기 순익 2,822억 원…12% 감소

기업은행은 올해 2분기 순이익이2,8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했고, 상반기 전체로는 28.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기업은행은 순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지난해 LG카드 주식 매각이익을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이 오히려 5%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기업은행은 하반기에는 내실 위주의 성장을 지속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증권업 진출을 계기로 중소기업 전문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