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8.8% 줄어들며 가장 감소 폭이 컸습니다.
1~20일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1월 한 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감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7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선 영향 등으로 수출이 3개월 만에 감소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