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케이크 '플리퍼스',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서 오픈

일본의 수플레 팬케이크 브랜드 ‘플리퍼스(FLIPPER’S)’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에 오픈했습니다.

수플레는 거품 낸 달걀흰자에 밀가루와 우유 등을 첨가한 뒤 틀에 넣고 오븐에 구워 부풀린 디저트인데, 플리퍼스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습니다.

플리퍼스 관계자는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여기에 계절과일이 곁들여지며, 수제 크림이 올라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면 오픈 주방으로 수플레 팬케이크가 구워지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국창복 / K.C 클린 트레이딩 대표
- "저희가 먹었을 때 이제까지 먹던 팬케이크보다는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는 식감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런 맛으로…. (추가) 출점하는 것 보다는 일단 여기에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맛을 많이 알리고 나서 그 다음에 2호점, 3호점을 낼 계획인데….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