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 ‘삼양 재팬(SAMYANG JAPAN)'을 설립합니다.
법인 설립은 최근 일본 내 불닭브랜드 수요 증가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 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 수출은 연평균 138% 성장했으며, 주요 수출 품목
삼양 재팬은 유통 현지화를 추진하며 특히 판매 채널을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하고 일본 현지 수요를 고려해 용기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