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현지시간으로 30일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L&M Mayson Company Limited) 인수식을 하고,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 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인수식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했는데, 이영호 식품BU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등 롯데그룹 관계자와 우 표 민 뗑(U 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롯데제과의 메이슨사 인수는 이 회사의 주식 8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인수금액은 우리 돈으로 약 770억원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