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중국 상해 광복음악회 참가자 공개모집

↑ 덕신하우징 상해 광복음악회 및 역사탐방 포스터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올해 광복절에 우리나라 독립운동 본산지인 중국 상해에서 대형음악회와 어린이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덕신하우징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교육 및 애국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별히 광복절에는 농촌 및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백두산(2013년), 독도(2014년) 등을 방문해 음악회 등을 열었다.
올해 광복절에는 100주년을 맞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해 중국 상해에서 '덕신하우징 상해 광복음악회 및 역사탐방'을 개최한다. 오는 8월 14~16일 2박3일 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홍구공원 등 관련 사적지 탐방과 K-pop·뮤지컬 등 광복음악회 관람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초등학생 5~6학년 250여명과 덕신하우징 임직원 전원이 참석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어린이 및 탈북·소외계층·본사 공장(천안·군산) 인근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덕신하우징은 보다 많은 범위의 어린이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 뜻깊게 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및 선생님, 의료자원봉사자, 유튜버 등을 공개 모집해 이 행사에 초청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해 왕복항공권 및 호텔숙박·식비·음악회입장권·관광비용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덕신하우징은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 모토로 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행사 △독도사랑 8·15 음악회 개최 △전국 어린이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어린이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김명환 회장은 매달 국민연금 전액을 어린이들에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