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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원 GS리테일 디지털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양사 임직원과 11일 GS리테일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리테일] |
GS리테일과 LG전자는 지난 11일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홈 IoT 기반의 AI장보기 서비스와 스토어 이노베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객들이 IoT(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집적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가전 제품으로 손쉽게 GS리테일 모바일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oT기능이 탑재된 냉장고로 음식을 주문하면 인근 GS슈퍼마켓, 밀키트 서비스 '심플리쿡' 등 상품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GS25와 GS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매장에 LG 전자의 스마트 가전기기들을 들여놓는 것도 검토중이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편의점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고객과 소통하면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가전과 쇼핑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식에는 김용원 GS리테일 디지털사업본부장과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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