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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의 생산능력 현황.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셀트리온은 작년 4분기 개별 기준 매출 2110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와 74.1% 감소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허쥬마의 단가 인하 영향과 1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 중단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총이익률이 13.7%p 감소했다"며 실적 악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달부터 1공장의 기존 설비의 가동이 재개돼 오는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기
구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하반기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출시를 대비한 물량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며 "4분기 램시마 피하주사(SC)제형의 유럽 허가 승인 및 출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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