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4월 중 프리미엄급 누진다초점렌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인 'MF(매직폼)'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였던 케미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의 울렁임과 부적응 유발 요인을 제어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노안(老眼) 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수십 년간 기술 개발을 해온 케미렌즈는 2017년 눈의 시선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한 기능이 뛰어난 '매직폼 모바일'을, 지난해에는 10만 원 초반대의 '매직폼 애니원' 누진다초점렌즈를 각각 출시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보급형에서 고급형, 프리미엄라인까지 다양한 제
품군을 구축해 30대 중·후반부터 찾아오는 노안을 가진 누구나 쉽게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로 부적응 없는 시(視) 생활 제공과 눈 건강도 지켜주는 폭넓은 안경렌즈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