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과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와 충북을 시작으로 관련 기술을 적용해 복합혁신센터를 설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해당 기술이 적용되면 환기를 통해 발생하는 열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미세먼지를 걸러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작년 말 현재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19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8천 명 늘어난 가운데, 9세 이하가 18.5%로 전국 평균 8.3%의 두 배를 넘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