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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10. [사진제공 = 삼성전자] |
이에 따라 갤럭시S10 이용자는 코인덕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코인덕은 지난해 1월 출시된 세계 첫 이더리움 기반 결제 서비스다. 서비스 1년 만에 전국 1000여개 가맹점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에 선발된 코인덕은 이후 삼성전자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협업해왔다.
코인덕 암호화폐 결제는 갤럭시S10에서 '삼성 블록체인 월렛'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디앱(DApp) 탭에서 코인덕을 실행해 가맹점에 놓인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한 결제금액은 현재 암호화폐 시세로 자동 변환된다. 사용자는 승인만 누르면 지갑에 담긴 암호화폐가 자동 차감되면서 결제가 완료된다. 기존 암호화폐 결제 방식은 가맹점의 지갑 주소를 복사해 개인 지갑에 붙여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코인덕과 삼성 블록체인 월렛 연동으로 사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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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블록체인 월렛 내 코인덕 구동 화면 예시. [사진제공 = 체인파트너스] |
또 코인덕은 모든 거래내역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100% 온체인(On-chain) 방식을 택해 보안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 방식으로는 거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전세계 모든 암호화폐 지갑과 거래소 이용자에게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연동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는 다른 지갑 이용자보다 쉽게 코인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신민섭 코인덕 대표는 "아직은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를 누가 결제에 쓰겠냐는 인식이 크지만 앞으로 원화나 달러 가치에 고정된 암호화폐를 코인덕에 연동하고 갤럭시처럼 널리 쓰이는 폰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면 상황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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