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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전통시장 서포터즈 `방방곡곡 알림단` 2기 봉사단원들이 지난 8일 서울 광장시장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호텔신라] |
선발된 100명의 봉사단원은 올 한해 국내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서 메뉴판 제작과 외국인 대상 전통시장 홍보 책자 제작, 한중 문화교류 행사 등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방방곡곡 알림단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외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처음 모집한 중국 유학생 봉사단이다. 1기는 통인시장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2기는 광장시장 크기에 맞게 봉사단 규모를 2
김태호 신라면세점 전무는 "신라면세점의 외국어 인프라 지원이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외국인들에게 불편함 없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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