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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호 동화약품 상무(왼쪽)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화약품] |
이 자리에는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윤인호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동화약품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발 다일렉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건립과 위생교육 활동에 쓰인다. 1500가구의 60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김흥권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수인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다일렉 지역민들에 깨끗한 물을 선물 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인호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로써의 활명수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기념판, 쇼미더머니 기념판 등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해 수익금으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모두 여섯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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