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ㅁㅂ물병', '클린보틀' 등 물병 6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ㅁㅂ물병'은 유리처럼 투명한 몸체에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테이블·냉장고용 물병이다. 단어 물병의 초성인 ㅁ, ㅂ을 제품 디자인에 사용해 독특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유리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뚜껑을 좌우로 돌려 간편하게 개폐가 가능하다. 원형물병 1.2L, 사각물병 1.3L의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클린보틀은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됐으며, 실리콘 마개를 접목해 분리·세척이 용이한 휴대용 물병이다. 실리콘 마개를 분리해 200℃까지 열탕소독이 가능하다. 4종류로 출시됐으며, 용량은 380ml와 450ml 2가지 구성됐다. 클린보틀 380ml는 파스텔민트와 베이비핑크 컬러 실리콘 마개에 하단부가 통통하고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그립감)이 좋으며, 클린보틀 450ml는 레드와
코멕스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을 맞아 휴대하기 편리하고 위생적인 클린보틀과 가벼운 소재로 집에서 테이블이나 냉장고에 놓고 마시기 좋은 ㅁㅂ보틀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