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텐핑] |
이번 투자엔 TS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코로프라넥스트와 기존 투자사인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텐핑은 광고주와 1인 퍼포먼스마케터를 연결하고, 광고 성과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마케터별 광고 성과를 판별한 뒤 광고비를 실시간으로 정산해 배분하는 애드테크 플랫폼 서비스다.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 뒤 연간 매출이 2016년 15억9000원에서 지난해 130억원으로 약 700% 성장했다.
텐핑은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 각 지역에 '텐핑스쿨'을 열고 일반인에게 퍼포먼스마케팅을 교육하고 있다. 텐핑스쿨에서 양성한 퍼포먼스마케터는 프로마케터, 인하우스마케터, 마케터매니저 등으로 채용한다.
김정수 TS인베스트먼트 이사는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광고비 정산 시스템 및 인센티브 체계로 마케터 선호도가 높아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며 "광고주 입장에서도 효율적으로 퍼포먼스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어 플랫폼 사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준성 텐핑 대표는 "인터넷 초기 1인 미디어 시대에 이어 누구나 페이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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