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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간담회 |
23대·24대 중앙회장을 역임하며 대통령 해외 순방을 수차례 동행한 경험이 있는 김 회장은 3선 임기 첫 해외순방 동행에서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회장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최로 열린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신남방진출 지원 필요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올해도 미중 분쟁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분위기에서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게 보완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중소기업의 신남방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략적 물류정책과 연계된 종합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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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장관 주최 조찬 간담회 |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앞장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축하 인사말을 건네자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데 중소기업계가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이 일자리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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