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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8씽큐. |
SK텔레콤 고객은 'G8클럽'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G8클럽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할부 기준)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LG플래그십 핸드폰을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G8클럽은 12개월 할부 기준 월 385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24개월 할부 시에는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T플랜 패밀리, band 데이터 퍼펙트S 이상 요금제 이용 시 무료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89만7600원인 G8씽큐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은 3만7400원인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이 2만2440원이 된다.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G8씽큐와 5G 스마트폰 'V50씽큐'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 'G8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G8씽큐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V50씽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G8씽큐를 반납하면 출고가 최대 100%를 보상해준다.
G8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3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한편 KT는 별도의 프래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KT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잔여할부금 보상 등 계획 중인 사항은 없지만, 향후 협의를 통해 고객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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