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분이 반영돼 국내 10개 업종 대표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증권정보 제공사 에프엔가이드 의견일치를 기준으로 집계한 업종 대표기업 3분기 실적 전망에 따르면 영업이익 의견일치는 약 6조 원으로 2분기보다 12%가량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특히 LG전자와 현대차, 두산인프라코어 등 일부 기업은 추정치이긴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비해 30~40%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