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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7일 안산점 문화센터에서 '안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여성 고객들과 함께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은 안산 다문화특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적 특성상 다문화 가정이 타 지역보다 많다. 또 매년 다문화 초등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조이스 캠페인은 롯데백화점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고객과 자녀 10쌍을 선정해 자녀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든 케이크는 '안산 평화의 집'에 기부해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경 롯데백화점 CSR팀장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를 점 특성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에도 리조이스 캠페인을 점포별 로 차별화해 롯데백화점을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한 '여성 자존감 회복 및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리조이스 카페', '리조이스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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