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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라인프렌즈] |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먼저 샤오미의 스마트폰 'MI9'에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을 적용한 'MI9 SE 브라운 에디션'을 내놓는다. 출시일은 오는 9일이다.
샤오미의 올해 키워드인 '슈퍼 미(SUPER MI)' 콘셉트에 맞춘 이번 에디션은 샤오미를 만나 초능력을 얻은 브라운이 '슈퍼 브라운'이 돼 종횡무진 활약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MI9 SE 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 내 AI 음성인식 기능에도 라인프렌즈 브라운 테마를 적용, 기능 활성화 시 '브라운'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라인프렌즈의 팬인 샤오미 레이 쥔 회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제품에 대해 "귀엽다", "추천합니다!" 등 문구를 남기며 라인프렌즈와의 제휴에 대해높은 기대감을 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샤오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샤오미의 테크놀로지와 라인프렌즈의 트렌디함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그 동안 라인프렌즈는 브라운앤프렌즈 제품을 통해 광군제 기간 중 폭발적인 관심을 이
MI9 SE 브라운 에디션은 9일 샤오미의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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