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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
앞서 지난 1월 주방·식기 편집숍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리뉴얼 매장에는 프리미엄 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쇼룸은 물론 OLED 터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8층에 있는 본관과 신관의 연결통로에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LG 올레드 사이니지 터널'이 설치됐다.
롯데백화점 측은 "자유로운 곡선 제작이 가능한 OLED를 활용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AI 기반 쇼룸처럼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대거 선보인다.
음성인식 스피커 '갤럭시 홈'을 활용해 조명과 가전제품을 직접 제어해볼 수 있는 '삼성 IoT 체험관', 아시아에서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네스프레소 매장도 눈길을 끈다.
또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다이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신제품 출시 및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밀레 매장에는 고객이 직접 식기세척기를 가동해볼 수 있는 공간을 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마련했다.
외국인의
롯데백화점은 재단장을 기념해 5일부터 14일까지 60여 가지 가전·식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경품 행사도 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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