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연세사랑병원'의 병원이름이 앞으로 '연세사랑병원'으로 복귀한다. 국내외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고용곤 병원장은 관절분야에서 특화된 의료시스템의 구축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현, 연세사랑병원(전, 강남 연세사랑병원)'을 2003년 부천 역곡에서 처음으로 개원했다. 이후 2008년 현재의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해 '강남 연세사랑병원'으로 약 10여년간 국내의 관절·척추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연세사랑병원 강북지점과 부천지점이 따로 분리해 나가면서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연세사랑병원'의 기존 명칭으로 복귀하여 지역명을 떠나 세계로 뻗어가는 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연세사랑병원은 일반 병원 최대 규모인 19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탄탄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신규 유입 환자 중 지인소개로 온 환자비율이 80%에 이르는 수치를 통해 간접적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이를 통해 형성된 충성도 높은 환자층은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