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대해 잠정합의했습니다.기아차 노사는 소하리 공장에서 협상을 갖고 기본금 8만 5천 원 인상과 정년 1년 연장, 상여금 50% 인상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합의했습니다.또 주간연속 2교대제를 내년9월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한편, 기아차 노조는 내일(11일) 잠정합의한을 조합원 투표에 부쳐 올해 임단협을 완전 타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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