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프로세스 혁신(PI·Process Innovation)' 조직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를 턴 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PI 조직을 출범한다"며 "해당 조직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조직, 실적 등 기업 활동의 전 부문에 걸쳐 프로세스를 재구축하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PI 조직은 탑(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의 문제점을 단기간에 찾아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합리적이고 신속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클라우드인프라를 구축해 관리효율과 전산업무 속도를 높여 스마트 공장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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