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SNS 캡처. |
박 지부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Rest in Peace(평화 속에 쉬다)라고 적힌 촛불 사진을 게재했다.
박 지부장은 이어 "고(故) 조양호 회장의 부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아울러 고인의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지난 2014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객기를 회항시킨 일명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사무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외상후신경증 등 산업재해를 인정받아 휴직
앞서 조 회장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0시 16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병원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