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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네이처 제로미트 2종. [사진 제공 = 롯데푸드] |
식물성 대체육류(Plant-Based Meat Alternatives)는 채소와 콩, 견과류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과 '엔네이처 제로미트 까스' 2종이다. 통밀에서 추출한 100% 순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해 특유의 냄새가 없고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식물성 대체육 인증을 받았다.
롯데푸드는 너겟과 까스에 이어 추후 스테이크, 햄, 소시지 등으로 식물성 대체육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엔네이처 제로미트 매출 50억을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윤리적, 환경적 소비의 확산으로 육류 대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식물성 대체육류 제품을 론칭했다"며 "엔네이처 제로미트와 같이 소비자와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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