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아이스 커피, 세균 기준치 초과

파스쿠찌와 커피빈, 버거킹과 던킨도너츠 등 유명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 중인 아이스 커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서울시내 커피전문점 9개 업체와 패스트푸드점 5개 업체의 54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전체28%인 15곳의 아이스 커피에서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대장균군은 버거킹 한 개 매장에서만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녹색소비자연대의 통지 이후 시정조치됐습니다.